[데일리포스트=정태섭 기자] 유통공룡 아마존(Amazon)의 문어발식 사업 확장으로 기존 오프라인 유통 매장이 줄줄이 도산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아마존이 운송 서비스 중개 사업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 관련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 지난해 시험서비스 시작...저렴한 요금 앞세울 듯 혁신의 아이콘이자 기업 생태계의 포식자인 아마존이 새로운 사업을 준비 중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CNBC 등 외신들이 5일(현지 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화주와 운송업체를 온라인으로 연결시키는 매칭 서비스다. 현재는 시험서비스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