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희수 부사장 대마 밀수 등 구속…회사는 ‘일감몰아주기’ 의혹[데일리포스트=황선영 기자] “또 한명의 재벌 전과자가 탄생하는 순간입니다. 서민들은 전기세 걱정에 에어컨조차 무서워서 켜질 못하고 밤잠을 설치는데 재벌 자제는 대마 피우고 뽕 갈 생각만 하고 있으니 이 나라 재계 미래가 암울합니다.” (네티즌 BettiOOO)한심하다 못해 탄식이 절로 나온다. 국민 대다수가 무더위와 싸우면서 하루하루 힘겨운 삶을 지탱하고 있는 이 폭염의 계절에 한가롭게 액상 대마를 흡입하며 자기만의 삶을 즐기고 있는 재벌 3세가 있다는 현실에 자괴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