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자와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을 둘러싼 논란이 연일 거세지고 있다. 21대 개원을 앞둔 민주당의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어떤 조치를 취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후원금 유용(회계부정) 및 쉼터 고가매입 의혹 등에 휩싸인 정의연은 20일 수요집회를 예정대로 이어가며 “위안부 피해자 운동의 의의가 훼손되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 산케이 "반일 증오의 상징 소녀상 조속 철거 해야"이러한 가운데 일본 언론에서 평화의 소녀상 철거와 수요 집회 중단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