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동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활용해 질병을 조기 진단하는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MS는 최근 생명공학기업 ‘어댑티브 바이오테크놀로지’와 파트너쉽을 맺고 MS의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기술로 인간의 면역체계를 살펴볼 수 있는 지도를 구축해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개발에 나선다.양사는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단 한 번의 혈액 검사만으로 면역 체계 전반을 분석하는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MS의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기술은 면역 체계를 구성하고 있는 T
4년 이내 병을 예측하는 ‘셀비 체크업(Selvy Checkup)’ 개발[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오랜 흡연과 음주, 그리고 직장생활에서 비롯된 스트레스로 몸도 마음도 지칠대로 지친 당신이 동네 병원을 찾아 건강검진을 하고 취합된 데이터를 인공지능 의료기기에 넣었더니 앞으로 4년 이내 당신이 어떤 주요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예측이 나온다면 어떤 심정일까?대게 일반인의 경우 이 같은 예측 결과를 보면 가장 먼저 두려움이 엄습할 가능성이 높다.최근 지난 9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된 세계 최대 가전, IT 박람회 ‘CE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