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햇빛을 차단해 지구 온도를 낮추기 위한 시도로 탄산칼슘 가루를 성층권에 뿌리는 프로젝트의 첫 테스트가 오는 6월 시작될 전망이다. 온실가스 절감 등 지구온난화를 늦추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세계 일부 지역은 지금보다 최고 12℃ 더 더워질 것이며, 최고 기온이 이미 50℃를 넘어선 호주 등 일부 지역 등에서는 인간이 살 수 없게 될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지구온난화를 막는 '지구공학'(geo-engineering)에 대한 연구가 최근 활발해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