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정태섭 기자] GS건설이 추석을 앞둔 지난 10일 태국 HMC POLYMERS가 발주한 2억 3000만 달러(한화 2747억원)규모의 석유화학 프로젝트인 ‘HMC PP4 프로젝트를 단독 수주했다.이번 프로젝트는 태국 라용주(州)에 위치한 맙타풋 공단 내 연간 25만 톤의 폴리프로필렌을 생산하는 공장을 건립하는 사업이며 공사기간은 약 35개월 정도 소요된다. 공사방식으로 설계와 구매, 시공과 시운전까지 GS건설이 턴키 방식으로 진행된다.GS건설은 이에 앞서 지난 20007년 7월에도 이 회사가 발주한 1억 8500만 달
[데일리포스트=정태섭 인턴기자]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안양 임곡 3지구를 재개발한 ‘비산 자이아이파크’ 아파트를 내달 중 분양한다.이 아파트는 지하 5층 지상 최고 29층 21개 동 총 2637가구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39~102㎡ 1073가구가 일반분양 된다.전용면적은 ▲39㎡ 110가구 ▲45㎡ 112가구 ▲49㎡ 274가구 ▲59㎡ 329가구 ▲75㎡ 120가구 ▲84㎡ 124가구 ▲102㎡ 4가구 등이며 초소형에서 중대형까지 수요자들의 선택 폭이 넓은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됐다.단지가 들
[데일리포스트=황정우기자]올해 닥터아파트와 부동산114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가 2관왕을 달성했다.?이번 조사에서?10명 중 9명이 브랜드가 아파트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해 브랜드가 아파트 가격에 미치는 영향력이 절대적임을 확인했다.GS건설은 부동산114가 한국리서치와 공동으로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9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5,049명을 대상으로 "2018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자이"가 2년 연속 종합 1위 자리에 올랐다고 밝혔다. GS건설 "자이"는
[데일리포스트=정태섭 인턴기자] 지난 2013년부터 6년째 걸쳐 미스코리아 본선 수상자들과 함께 저소득층 대상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GS건설이 올해도 저소득층 가정 1000여곳과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GS건설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엘리시안 러닝센터에서 미스코리아들과 함께 김장김치 봉사활동 행사를 진행하고 저소득층 가정 1004 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지난 2009년부터 남촌재단과 꾸준히 김장김치 나눔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GS건설은 올해 미스코리안 진을 비롯한 본선 수상자 5
학군·교통 등 최적의 인프라 갖춘 브랜드 타운[데일리포스트=정태섭 인턴기자] GS건설이 오는 12월 경기도 고양시 식사 2 도시개발구역 A2 블록에 ‘일산자이 3차’ 아파트 1333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식사 1지구 ‘일산 위시티자이’와 지난해 공급이 완료된 식사 2지구 ‘일산자이 2차’와 더불어 추가로 공급되는 ‘일산자이 2차’는 지하2층~지상32층, 10개동 전용면적 59~100㎡로 구성됐다.전용면적은 ▲59㎡ 67가구 ▲77㎡ 91가구 ▲84㎡A 370가구 ▲84㎡A-1 346가구 ▲84㎡B 88가구 ▲84㎡C 158가구 ▲8
[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누구도 예상치 못한 최대 실적을 GS건설이 이뤄냈다.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라는 수식어를 받은 GS건설이 ‘어닝 서프라이즈(earnings surprise )’의 진면모를 제대로 보여주는 대목이다.GS건설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6조 7000억원과 영업이익 6090억원 등 창사이래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에 가속도를 붙였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무려 320.0%나 늘어 2014년 2분기부터 4년 연속(17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세전이익 역
[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GS건설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19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3.12% 증가했다고 29일 공시했다.지난 2014년 2분기부터 15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하고 나선 GS건설은 연간으로 4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수익성도 꾸준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3년 연속 매출 10조원을 돌파하고 지난 2011년 이후 6년 이래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매출은 전년 대비 5.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배 이상 늘어난 123.1%로 수익성 지표가 대폭 개선됐다.GS건설의 가파른 매출은 건축과 주택부문이 견인했
[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GS건설은 올해 3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2조8200억원, 영업이익710억원, 신규 수주 2조9190억원을 기록했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5%, 영업이익은 86.8% 증가한 수준이다. 신규수주도 동기간 1.5배 늘었다.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8조516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7.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160억원을 나타내며 140%가 상승하면서 지난 2012년 이후 최대치를 보였다.누적 기준 매출 성장세는 건축부문과 전력부문이 주도했다. 이들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3.8%, 2
경쟁사 롯데건설 누르고 ‘한신4지구’ 시공사 선정[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지난달 27일 막대한 이사비와 옵션을 무장한 현대건설과 치열한 경합을 펼친 끝에 고배를 마셨던 GS건설이 한신4지구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무너진 자존심을 살려냈다.15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반포구 잠원동 ‘한신4지구’ 재건축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GS건설은 부재자 투표수를 포함 총 1395표를 얻어 1218표를 얻은 경쟁사 롯데건설을 누르고 시공권을 획득했다.GS건설이 이날 치열한 경합 끝에 축포를 올린 한신4지구는 신반포 8~11·
카카오 음성인식 및 대화기술 적용한 AI 플랫폼 적용[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미래를 구축하는 4차 산업혁명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기존 IoT(사물인터넷)에 제한됐던 국내 아파트 기술에 음성인식과 대화 기술이 적용된 인공지능(AI) 플랫폼 아파트가 선보일 전망이다.GS건설은 자사 브랜드 아파트 자이(Xi)에 카카오의 음성인식과 대화 기술을 적용한 인공지능 플랫폼을 구축한 AI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인공지능 아파트는 국내 최고 랜드마크 아파트로 계획 중인 서울 서초 반포 1·2·4 주구 재건축 사업을 수주할 경우 국내 첫 인공지
[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GS건설이 26일 상반기 매출 5조 6950억원, 영업이익 1450억원, 신규 수주 5조 5790억원의 반기 경영실적을 공시를 통해 발표했다.상반기 실적 결과 GS건설은 영업이익에서 지난 한해 영업이익(1430억원)을 돌파하며 수익성 개선세를 이뤄냈다. 쉽게 말해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지난 한해 동안 벌어들인 영업이익 전체 규모를 넘어섰다는 의미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78.8%를 끌어 올렸다. 신규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4.8%로 감소한 반면 올해 수주 목표(10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