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최율리아나 기자]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와 민간 우주항공 사업체 스페이스X의 엘론 머스크 CEO는 그동안 우주 진출에 대한 야심찬 포부를 밝혀왔다. 대표적인 것이 2024년 화성 여행을 시작으로 50년 내에는 100만 명을 이주시키겠다는 ‘화성 이주 프로젝트’다. 머스크 CEO가 "화성 도시 건설에는 우리의 차세대 중량화물 탑재 우주선 '스타십(Starship)' 1000척이 필요하며, 약 20년의 시간이 걸릴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스타십 회당 발사비용과 발사시설 구상도 언급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