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의료기관 집중점검 관리감독 강화 긴급회의[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최근 오진에 따른 의료사고로 의사 3명이 구속된데 반발하고 나선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의사단체가 진료거부권과 구속된 의사들의 석방을 요구하며 항의 농성에 나선 가운데 인천지역에서 주사에 의한 의료사고가 발생해 11세 어린이가 사망했다.지난 9월 13일 인천지역의 한 종합병원에서 수액주사(마늘주사)를 맞던 60대 여성이 패혈증 쇼크 증상을 일으키면서 숨진데 이어 지금까지 4명이 병원에서 주사를 맞다가 사망하면서 인천광역시 보건당국이 긴급 점검 회의에 나섰다
법적 분쟁으로 치닫는 양 단체의 점입가경 ‘진탕싸움’[데일리포스트=정태섭 인턴기자] “의사면허가 살인면허라니 상식적으로 말이되나? 의사면허가 살인면허라고 생각한다면 대한민국 의사들에게 진료를 받지 마라. 의사들 역시 의사면허를 살인면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진료하고 싶지 않다.” (대한의사협회 최대집)지난 2013년 복부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은 어린이를 오진해 사망케 한 혐의로 의사 3명이 법정 구속된 사건을 놓고 대한의사협회가 총궐기대회에 나서기에 앞서 환자단체가 의사면허를 살인면허 특권면허로 변질시킨다며 의협을 겨냥해 규탄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살인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쌍용건설이 강원도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 약 130명을 대상으로 ‘꾸러기 여름캠프’를 통해 폭염을 씻어낼 여름나기 행사를 실시했다.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워터파크 물놀이, 사계절 썰매, 곤돌라, 플라잉짚, 레일 바이크, 감자수확, 메기잡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4~5명당 1명꼴로 배치된 안전요원이 24시간 어린이들과 동행했다.이번 행사에는 출고된 지 3년 미만의 버스와 교통안전공단 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