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개는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애완동물이다. 단순히 사랑스럽다는 점 외에도 개를 기르는 사람은 고독감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심장 발작과 뇌졸중 위험이 감소하는 등 개를 기르는 이점을 시사하는 연구 결과는 다양하다. 최근 캐나다 연구팀이 새롭게 "개와의 교류는 통증을 완화시켜준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논문은 국제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에 게재됐다. 캐나다 사스카추완 대학의 코린 델(Colleen Dell) 교수가 진행한 연구는 '치료견(Therapy dog)'과의 정서적 교류가 가져오는 진통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2020년 4월 애완동물로 키우는 개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가 처음으로 보고된 이후 사람에서 동물로 전염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제31회 유럽임상미생물감염학회(ECCMID)에서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주인이 코로나19에 걸리면 애완동물인 고양이와 개도 감염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캐나다 구엘프 대학 도로시 비엔즐(Dorothee Bienzle) 교수 연구팀은 ▲주인이 코로나19에 감염된 77세대에서 키우는 48마리의 고양이와 54마리의 개 ▲동물 보호소의 75마리의 개와 고양이 ▲동물 병원
[데일리포스트 = 김민아 인턴기자] 환청이나 환각을 수반하는 조현병(schizophrenia,정신분열증) 발병위험에 대한 연구를 통해 "어린 시절 개를 키운 사람은 조현병 발병 위험이 낮다"는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다. 과거 연구를 통해 조현병 발병 위험을 높이는 원인에 유전적 요인이 관여한다는 사실이 판명됐으며, 어린 시절 가정 및 학교에서의 심리사회적 스트레스도 요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아동센터 연구팀은 민간 정신과 병원(Sheppard and Enoch Pratt Hospital)과 협력해 조현병과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애플이 증강현실(AR) 앱 개발 툴인 "ARKit"을 탑재한 iOS 11과 신규 아이폰을 선보이면서 본격적으로 AR 기반의 게임이 확산될 전망이다.증강현실은 최근 애플이 가장 주력하는 분야 가운데 하나로 현실세계의 화면에 다양한 정보를 표시하는 방법이다. 애플은 iOS 11 업데이트로 증강현실의 생태계 구축을 시도하고 있다.IT전문매체 테크크런치(TechCrunch)는 12일(현지시간) ‘포켓몬 GO’와 펫 육성게임 ‘다마고치’를 결합시킨 느낌의 AR 게임 ‘큐리오펫(CurioPets)’을 소개했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