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아마존이 최근 복수의 기업과 의료 서비스 '아마존케어(Amazon Care)'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과 CNBC 등 9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은 곧 워싱턴DC와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등에서 아마존케어 서비스를 시작해, 올여름에는 미국 50개 주로 확대할 계획이다.아마존케어는 전용 모바일앱을 통해 온라인 진료 예약과 의료 상담을 제공하며, 필요에 따라 방문 진료 및 간호도 받을 수 있다. 방문 장소는 가정 혹은 직장(사옥 진료실)을 선택할 수 있고 처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