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 무대에 많은 공무원의 보이지 않는 노고가 대통령 빛 밝혀[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싱가포르 아세안(ASEAN)정상회의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을 수행하다 숙소에서 뇌출혈 증세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던 김은영 남아시아태평양 국장이 수술 끝에 위기를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6일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 입원한 김 국장을 남기고 에이팩 일정을 위해 무거운 발걸음을 옮겼던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오전 “많은 분들이 염려해 주신 덕분에 김은영 외교부 남아태 국장이 초기 긴급한 상황을 넘겼다.”면서 “며칠 경과를 봐야 한다는데 무사 귀
GS건설…협력사와 해외건설 동반성장 모범사례 현장[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제20차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GS건설이 싱가포르에서 시공 중인 세계 최대 규모의 빌딩형 차량기지 프로젝트 T301 현장을 방문했다.15일 문 대통령은 GS건설 싱가포르 T301 현장을 방문해 싱가포르에 진출해 있는 한국 시공사와 협력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코 분 완(Khaw Boon Wan) 싱가포르 교통부 장관, 니옌 훈 삥(Ngien Hoon Ping)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장, 임병
[데일리포스트=황선영 기자]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에 나선 롯데제과가 미얀마 제빵기업인 ‘메이슨(L&M Mayson Company Limited)’을 인수키로 결정했다. 인수금액은 한화로 769억원이며 롯데제과는 메이슨의 주식 80%를 인수하게 된다.지난 1996년 설립된 메이슨은 미얀마 현지에서 3개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고 양산빵과 비스킷 파이(케이크) 등을 생산하고 있다.이 회사는 영업지점 12곳과 물류센터 10곳을 통해 미얀마 전역에 판매망을 갖추고 제품을 공급하며 지난 한해 동안 약 3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시장 점유율 1
[데일리포스트=정태섭 인턴기자] 쌍용건설이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린 "영국 왕립 재해예방기관(RoSPA) 안전보건 시상식"에서 싱가포르 "포레스트 우즈 콘도미니엄" 시공 현장이 최고상인 골드 어워드(Gold Award)를 수상했다.RoSPA 어워드는 안전보건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시공사에게 주어지는 세계적 권위의 상이며 쌍용건설은 지난 2008년부터 11년 연속 수상하는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이 상을 수상한 현장은 싱가포르 최대 민간 발주처 CDL (City Developments Limited)이 발주한 7개동 519가
[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 우리은행이 국내 금융업계 최초로 아시아지역 여신심사를 전담하는 ‘아시아심사센터’를 싱가폴에서 운영한다.아시아심사센터는 지리적 접근성과 금융환경 등을 고려해 싱가폴에서 운영되며 중국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의 현지법인과 홍콩, 인도, 중동지역 등의 해외지점 여신심사를 전담하고, 현지인력 여신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심사 노하우를 전수한다.국내에서 파견한 글로벌 전문심사역과 현지인력 등 총 5명으로 구성됐으며 국내에서 파견한 글로벌 전문심사역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여신전문가로 7주간의 국내 전문연수
[데일리포스트=황선영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달 30일부터 5일까지 프랑스 칸(Cannes)에서 열리는 ‘2018 세계면세박람회(2018TFWA World Exhibition & Conference)’에 참가했다.이번 박람회는 세계면세협회가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행사이며 싱가포르와 프랑스 칸에서 매년 두 차례 개최된다.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56개국에서 총 530개 기업들이 참가했으며 역대 최다인 168개의 향수와 화장품 브랜드가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지난 2012년부터 올해로 7년 연속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
[데일리포스트=김영진 기자] 지난 70년간의 앙숙이며 냉전체제의 상징인 북·남 정상이 만나는 12일 전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장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새로운 미래의 시작을 위해 역사적 행보에 성큼 나섰다.두 정상은 이날 오전 9시4분(이하 현지시간·한국시간 오전 10시)께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역사적인 첫 만남을 가졌다.아울러 단독회담 시작에 앞서 미디어 앞에서 사전 환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성공"을 자신했고, 김 위원장은 과거 관행 극복 의지를 확고히 했다.트
[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현대건설이 ‘2018 싱가포르 건설대상(BCA AWARDS 2018)’에서 3년 연속 품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현대건설이 수상한 싱가포르 건설대상은 싱가포르 건설부(BCA ; Building and Construction Authority)가 매년 자국 내에서 준공됐거나 시공 중인 프로젝트를 품질, 시공, 친환경, 설계, 안전 등 다양한 분야로 구분해 수여하는 권설관련 최고 권위의 상이다.현대건설은 품질 우수 (QEA : Quality Excellence Award) 건설사 대상, 프로젝트 시공능력 (C
[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총 공사비 6848억원 규모의 싱가포르 최초 복층형 지하고속도로 공사를 수주했다.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 발주한 이번 공사는 기존 도로 아래로 지하고속도로를 시공하는 프로젝트이며 왕복 최대 8차선 구간 아래 1.25km의 지하차도와 3.34km 진출입 램프 4개소, 그리고 환기빌딩을 건설하는 공사다.이 공사는 기존 발주처가 설계를 하고 시공사가 견적과 수행을 담당하는 일반적인 토목공사가 아닌 시공사가 설계와공법, 기술까지 제안하는 디자인&빌드 방식이며 복층형 도로를 지하에 시공하는 방식이어
무재해 1672만 인시…안전관리 능력 인정받아[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쌍용건설이 최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린 "영국 왕립 재해예방기관(RoSPA, Royal Society for Prevention of Accidents) 안전보건 시상식’에서 싱가포르 도심지하철 TEL 308공구 현장이 Gold Award를 수상했다.RoSPA Award는 영국 왕립 재해예방기관이 전세계 산업현장(전 업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시공사에게 수여하는 세계적 권위의 상이다.쌍용건설은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2014년
[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올해 2분기 영업이익 1530억원을 기록하며 5분기 연속 흑자 기록을 경신했다.삼성물산은 26일 건설부문에서 올해 2분기 153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해 전년 대비 29.6% 증가했다. 다만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 1630억원으로 1.8% 감소세를 보였다.삼성물산은 26일 건설부문에서 올해 2분기 1530억원 영업이익을 달성해 지난해 보다 29.6% 증가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영업이익은 전년 1분기 잠재손실 반영으로 4150억원 규모의 적자 이후 5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싱가포르 활동 국내 건설사 중 최고 기술력 인정받아[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쌍용건설이 싱가포르 건설대상에서 9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우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쌍용건설은 지난 13일 열린 ‘2017 싱가포르 건설대상(BCA Awards)시상식에서 단속 시공한 베독 복합개발 프로젝트가 상업과 복합 개발부문 시공 대상을 수상했다.싱가포르 건설대상 9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세운 쌍용건설은 누적 수상횟수 총 29회까지 더해지면서 명실상부 싱가포르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건설사로 자리매김하게 됐다.쌍용건설이 시공한 베독 복합개발 프로젝
[데일리포스트=김여정기자] ‘내일 그대와’의 남주인공 이제훈이 싱가포르 팬들과 함께한 추억을 공유했다.tvN 금토드라마 ‘내일그대와’에서 외모부터 재력, 인간미까지 모두 갖춘 시간여행자 유소준으로 분해 시청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배우 이제훈이 드라마 프로모션으로 찾은 싱가포르에서 인산인해를 이룬 팬들과 함께 찍은 단체 사진을 단독 공개해 화제다.이제훈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사진은 총 2장으로, 드라마 ‘내일 그대와’ 프로모션 장소인 싱가포르 West mall을 가득 채운 팬들 속 이제훈의 모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