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최율리아나 기자] 핀크(Finnq)가 신한카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오픈뱅킹 이후 금융기관 간 서로 도우며 경쟁하는 ‘협쟁(Coopetiton)’ 구도에 발맞춰 고객 혜택 증대를 위한 새로운 카드 결제 서비스를 선보인다. 협쟁은 협력(Cooperation)과 경쟁(Competition)의 합성어로, 애플리케이션(앱) 하나면 모든 은행의 계좌를 조회하고 이체할 수 있는 오픈뱅킹 시행 이후 금융기관 간 새로운 경쟁 구도의 핵심 키워드로 떠올랐다. 핀크는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 합작사인 관계로 그동안 타 대형 금융기관들
카드 수수료 인하 정책…부가혜택 종식 ‘부채질’[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정부의 생각은 기업이 희생을 감수해야 대다수 국민이 혜택을 볼 수 있다고 판단하는 모양새인데 문제는 기업의 기능이 악화되면 그 손해는 고스란히 대다수 국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는 부메랑 형국이 됩니다.”(A카드사 관계자)고강도 親(친)서민 정책을 펼치고 나선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카드업계와 손해보험업계는 그야말로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문 정부 출범 첫 해인 지난해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비롯해 카드 수수료 인하 압박이 거세지면서 손해보험사들은 물론 카드사들
[데일리포스트=김동진 기자] 중고차 구매 후 최대 1년간 주행거리 2만km까지 연장보증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는 신한카드-차투차 "워런티" 서비스가 출시돼 관심을 끌고 있다.신한카드-차투차 관계자는 "신한카드-차투차는 업계 최초로 내차 바꾸기를 메인으로 내세운 서비스로 고객들이 믿을 수 있는 중고차를 부담 없이 구매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차투차 워런티’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고차 시장에서 고객신뢰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보증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시켜나가겠다”고 전했다.‘워런티’ 서비스는 중고자동차 구매 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