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황선영기자] 이랜드그룹의 중국 법인 이랜드차이나가 중국 최대 쇼핑 대축제라 할 수 있는 광군제(光棍節, 11월11일) 하루 동안 4억4400만 위안화(한화 약 723억 원, 현재 환율 163원 기준)의 매출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광군제는 숫자 ‘1’이 외롭게 서 있는 사람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독신절(솔로데이)이라고도 불린다. 2009년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그룹이 자체 쇼핑몰을 통해 대대적인 광군제 행사를 시작하면서 중국 최대 규모의 쇼핑시즌으로 자리잡았다.이랜드그룹이 지난해 달성했던 일매출 4억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