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많은 제조업체들이 다루어야 할 데이터가 너무 많아지는 '데이터 홍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이에 일본에서도 4차산업 혁명과 제조 패러다임 변화의 중요 과제로 공장의 IoT화 즉, ‘스마트공장’에 주목하고 있다.일본은 공장의 IoT 도입으로 기계-기계, 기계-사람의 연계를 통해 제조공장의 최적화를 모색해, 제조비용의 대폭 절감 및 비약적인 생산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원거리에서 설비 및 기계의 가동상황, 설비환경, 이용현황, 고장 등의 문제를 확인하고 감시하는 데 최적의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