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 400명 피지섬 이주…인권 유린 의혹[데일리포스트=황선영 기자]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핀을 통해 고발된 은혜로교회 신옥주 목사의 신도 폭행 이른바 ‘타작마당’ 행위와 심각한 인권유린 의혹이 불거지면서 SBS의 고발 프로그램인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은혜로교회의 실태가 공개됐다.그알에 따르면 신 목사는 "하느님이 선택한 낙토"라며 신도 400여명을 남태평양 피지섬으로 이주시켰다. 그러나 그곳은 낙토가 아니라 인권 유린의 현장이라는 주장이 나와 논란을 증폭시켰다.지난달 3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은혜로교회 신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