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브라더 조치 VS 표현의 자유 침해 아니다[데일리포스트=신다혜 IT전문기자] "우체국이 우편을 분류하면서 개개인이 어떤 우편물을 받는지 기록을 수집하면 그 자체가 빅브라더 논란"(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2월 15일 국회 최고위원회의 中)정부가 불법 유해사이트의 접속 차단을 발표하면서 온라인에서는 이번 조치를 향한 비난이 가열차다. 과도한 조치로 개인의 표현 및 시청각 자유를 침해함은 물론 인터넷 검열 문제까지 우려된다는 의견이다.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지난 12일 불범 유해사이트 대응책을 발표했다. 불법음란물 등 불법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