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애플은 3월 10일(현지시간) 독일 남부 뮌헨에서 반도체 개발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향후 3년간 10억 유로 이상을 투자해 고속통신규격 5G 등을 지원하는 이동통신 반도체와 소프트웨어를 연구 개발할 계획이다. 애플의 팀쿡 CEO는 성명에서 "새로운 5G 기술의 개척부터 파워·스피드·연결 편의성을 가져올 차세대 기술까지 뮌헨 기술팀이 앞으로 발견할 모든 것에 매우 흥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 뮌헨을 유럽 최대의 통신 R&D 거점으로 애플은 2020년 최초의 자체 개발 프로세서를 탑재한 PC 'Mac'을
[데일리포스트=이수연 기자] 효성이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아웃도어 스포츠 산업 전시회 ‘ISPO’에서 협업과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지난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열리는 ‘ISPO’는 아웃도어 스포츠 관련 섬유와 패션, 각종 레저 용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지난해 기준 총 57개국 2700개 업체가 참가했다.이번 전시회에 효성은 친환경 섬유를 강조한 ‘마이판 리젠 아쿠아엑스’와 ‘리젠 코트나’를 중심으로 출품했다.특히 리젠은 폐PET병 등을 재활용한 섬유이며 이산화탄소와 매립쓰레기 배출량을 줄인 친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