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정태섭 인턴기자] 포스코건설이 6000억원 규모의 말레이시아 발전소 공사 우선협상자로 선정되면서 현지 에너지 건설시장에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이 사업은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50km 떨어진 플라우 인다 섬에 조성되는 1200MW(메가와트)급 가스복합발전소 공사로 일본 미쓰비시 상사와 컨소시엄(포스코건설 60%, 미쓰비시 상사 40%)을 구성해 수주했다.포스코건설은 설계, 구매조달, 건설 등 EPC공사를 일괄수행하고 미쓰비시 상사는 주기기인 보일러와 터빈 등을 공급한다.이 사업은 말레이시아 현지 부동산 개발사
[데일리포스트= 송협 선임기자] 최근 해외건설수주가 고갈되면서 국내 건설업체들의 해외수주를 위한 엔진에 제동이 걸린 가운데 쌍용건설이 말레이시아(이하 말련)와 두바이서 선 굵은 수주고를 올리며 정체된 해외건설 수주 전력에 탄력을 불어 넣고 있다.쌍용건설은 최근 말레이시에서 3500억원(미화 3억 1000만 달러)규모의 ‘옥슬리타워스 Oxley Towers)’를 비롯해 한화 700억원(미화 6000만 달러)규모의 두바이 ‘Andaz Hotel(안다즈 호텔)’ 등 총 4200억원 규모의 공사를 잇따라 단독으로 수주하는 낭보를 전했다.무
미래 유망 펫 산업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나서[데일리포스트=황선영 기자]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경영 컨설팅 전문 기업 플러스윙이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펫서울 카하 2018’ 엑스포에 해외 수출 상담기업으로 참가해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펫 관련 중소기업과 상담을 나눴다.이번 박람회는 프리미엄 펫페어 ‘펫서울’과 수의전문엑스포 ‘카하 엑스포’가 공동 주최한 반려동문 엑스포이며 전 세계 다양한 반려동문 브랜드가 참가했다.참가 브랜드는 ▲반려동물 패션 ▲목욕용품 ▲사료 등이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한
[데일리포스트=김여정기자] 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이 태국, 대만에 이어 말레이시아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쳤다. 레드벨벳은 지난 21~23일 3일간 네 번째 미니앨범 ‘Rookie’ 프로모션 차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첫 방문해, 현지 매체 및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22일 오후 1시(현지 시간) 풀만 쿠알라룸푸르 방사르(Pullman Kuala Lumpur Bangsar)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더 스타 뉴스페이퍼(The Star Newspaper), 신 추 데일리(Sin Chew daily), 뉴 스트레잇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