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개 시·군 중 76곳…단말기 AS센터 단 한곳도 없어[데일리포스트=김영진 IT 전문 기자] 국내 단말기(스마트폰)판매 1위 기업인 삼성전자가 판매 순위 1위라는 기록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을 위한 AS센터 수는 단말기 판매매장 수 대비 단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이라는 화려한 포장만 앞세운 삼성전자의 씁쓸한 이면이 고스란히 비춰진 대목이 아닐 수 없다.제조사가 주 수입원인 단말기 판매에만 집중할 뿐 단말기 사용 과정에서 잦은 고장으로 AS가 절실한 소비자에 대한 지원 정책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