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웨이블은 ‘자원 순환’과 ‘탄소 관리’라는 두 가지 큰 축을 중심으로 디지털 전환을 통해 기후위기 문제 해결과 동시에 기업의 운영 효율을 높이는데 있습니다. SK에코플랜트가 추구하는 순환경제 비전을 웨이블 서비스로 제시해 나갈 예정입니다"(이세호 SK에코플랜트 플랫폼사업 담당임원) SK에코플랜트가 자사 디지털 솔루션의 통합 브랜드인 ‘웨이블(WAYBLE)’을 새롭게 런칭하고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웨이블: WAY와 ABLE을 합성한 브랜드 네이밍으로, ‘지속가능한 미래의 길’과 ‘디지털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SK어스온은 22일(현지시간) 미드오션 에너지에 페루 액화천연가스(LNG) 지분 20%를 2억5650만달러(약 3500억원)에 매각하는 거래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양사는 올해 2월 페루 LNG 지분 매각에 합의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해왔다.페루 LNG는 2010년부터 생산을 시작한 액화천연가스 생산플랜트를 보유한 회사로, 글로벌 에너지 기업 헌트오일, 셸, 마루베니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미드오션 에너지는 미국 에너지 투자 전문 사모펀드인 EIG가 LNG 사업 확대를 위해 2022년 설립한 자회사다.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국가와 도시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기념품으로 K-대표과자 빼빼로에 한국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더한 빼빼로 랜드마크 에디션을 선보이게 됐습니다. 향후 빼빼로데이 문화도 적극적으로 알려 전 세계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롯데웰푸드 관계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한 ‘빼빼로 랜드마크 에디션’ 2종을 출시했다. 글로벌 인지도 갖춘 빼빼로에 한국의 대표 이미지를 디자인해 한국 여행을 보다 특별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K-기념품이다.빼빼로 랜드마크 에디션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종근당은 서울성모병원에 유전자치료제 연구센터 ‘Gen2C’를 개소하여 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위한 전문인력과 우수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큐리진의 독자적인 이중표적 shRNA 제작 기술로 개발한 CA102가 종근당의 항암 신약 파이프라인을 강화하는 한편 방광암 치료의 혁신적인 대안이 될 것입니다"(종근당 관계자) 종근당은 22일 RNAi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큐리진(Curigin)과 유전자치료제 ‘CA102’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큐리진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짧은 길이의 siRNA로 두 개의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올해 차이나플라스는 SK지오센트릭의 고부가 제품 경쟁력을 글로벌 고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SK지오센트릭이 23일부터 중국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차이나플라스 2024’에 참가, 에틸렌아크릴산(EAA)을 비롯해 아이오노머 경량화 소재 등 고부가 미래 화학제품을 공개한다.‘스마트 제조, 첨단소재 및 친환경 재활용 솔루션’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차이나플라스는 전 세계 4400개 기업 및 기관이 전시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아모레퍼시픽그룹이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손잡고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화장품 유리병 회수 시범사업을 본격화한다.이번 사업은 지난 2월 15일 체결한 ‘화장품 유리병 회수·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경기도 오산시 아파트 단지 두 군데와 충남 천안시 아파트 단지 세 군데가 시범사업에 참여했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아파트 단지에는 화장품 유리병 수거함이 설치되었으며, 분리배출된 화장품 유리병은 오산물류센터에서 1차 선별을 거쳐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유리병 재활용 회원사로 반입 후 선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한화 태양의 숲은 탄소 상쇄 기능을 위한 숲의 복구를 넘어 생물 다양성 복원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며 건강한 선순환을 만들기 위해 좋은 사례입니다. 태양의 숲 조성을 통해 생태계 복원에 앞장서겠습니다.” (태양의 숲 관계자)한화그룹이 지구의 날을 맞이해 산불로 서식지를 잃어버린 멸종위기 동-식물의 삶의 터전 복원을 위해 11번째 ‘한화 태양의 숲’ 조성에 나선다. 11번째 태양의 숲 명칭은 ‘탄소 마시는 숲: 울진’이다.기존 태양의 숲 캠페인에서 집중했던 산불 지역의 복구, 탄소 상쇄는 물론 멸종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사장님들이 겪으시는 가게 경영의 어려움을 전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외식업 자문단을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그간 외식업주에게 제공하는 교육 및 콘텐츠 등의 활동을 ‘외식업주의 경영 효율화’에 집중해 사장님들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하고자 합니다"(우아한형제들 권용규 사장님비즈니스성장센터 센터장) 배달의민족이 12명의 외식업 전문가 자문단을 꾸리고 경영 어려움에 처한 가게 사장님 지원에 나선다.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18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배민아카데미 서울센터에서 '외식업 자문단' 출범식을 가졌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화분 매개체인 꿀벌은 농산물 생산과 생태계 균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온도변화에 매우 민감한 변온동물인 꿀벌은 2000년대 들어 온난화 영향으로 개체수가 크게 감소하면서 세계적인 환경 문제로 지목되고 있다. 꿀벌 개체수는 미국에서도 질병·기생충·농약·재해·이상기후 등의 영향으로 급감하는 추세다. 매년 벌 손실 조사를 해온 비영리단체 '비인폼드 파트너십(Bee Informed Partnership)에 따르면 2020년 겨울 미국 내 꿀벌의 연간 손실률은 역대 최고치인 37.7%를 기록했다.그런데 전미농업통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애플이 인도에서 2023 회계연도(2022년 10월∼2023년 9월)에 생산한 아이폰이 140억 달러(약 19조원)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두 배 증가했다. 이는 아이폰 7대 중에서 1대에 해당하는 수치다.애플은 2025년을 목표로 전체 아이폰 생산의 25%를 인도로 옮길 계획이다. 최대 협력업체인 대만 폭스콘(홍하이정밀공업)은 중국 본토 공장에서 애플 제품 대부분을 생산하고 있지만, 중국 의존을 줄이기 위해 다른 아시아 국가로 생산 확대를 꾀하고 있다. 미중 관계 악화 속에 애플의 탈(脫)중국 행보가 가속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 중인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의 유저 스타일링이 담긴 코디 콘텐츠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1년여 만에 25만 개를 돌파한 것.지난해 3월 에이블리는 유저가 스타일링 및 코디 정보 등 일명 ‘오오티디(OOTD·Outfit Of The Day)’가 담긴 사진을 SNS처럼 업로드하고 댓글로 소통할 수 있는 ‘요즘코디’ 서비스를 오픈했다. 해당 기능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과 스타일을 표현하는 이들이 빠르게 늘며, 오느새 누적 코디 콘텐츠 수는 25만 개를 넘어 26만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화석연료 사용에 따른 온실효과 가스 배출과 이로 인해 발생하는 지구 온난화로 전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사용한 발전이 확대되고 있다.지난 3월~4월 사이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전력망에서 재생에너지 전력이 수요를 100% 충족한 시간대가 존재한 날이 38일 가운데 30일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스탠포드대 토목환경공학부 교수인 마크 제이콥슨(Mark Z. Jacobson)은 캘리포니아주 전력망에서 풍력·수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비중을 추적 조사하고 있다. 그는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국내 최대 식용유지 사업자로서 자원 순환 촉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ESG경영 강화와 더불어 국내 유지산업에서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롯데웰푸드 관계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HD현대오일뱅크와 손잡고 자원 선순환 본격화를 통한 ESG 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다.롯데웰푸드는 바이오디젤 생산을 위한 식물성유지 및 폐식용유 등의 원료유를 HD현대오일뱅크에 공급하고, HD현대오일뱅크는 이를 바탕으로 생산한 바이오디젤을 다시 롯데그룹에 공급한다. 바이오디젤은 석유를 정제해 만드는 일반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참여 협력사들의 역량 향상 및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지원단을 운영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비지니스파트너인 중소협력사와 함께 친환경 미래사회 건설을 위해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포스코이앤씨 신경철 동반성장지원단장) 포스코이앤씨가 16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에코 앤 챌린지 투게더(Eco & Challenge Together, E&C Together) 동반성장지원단`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포스코이앤씨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동반성장지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미국 정부가 15일(현지시간) 미국 내 대규모 반도체 생산시설에 투자하는 삼성전자에 보조금 64억달러(약 8조9천억원)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삼성전자가 미국 현지에 400억 달러(약 55조3000억원) 이상의 반도체 생산 투자를 결정한 데 따른 보조금 지원이다.◆ 美, 자국 첨단 반도체 생태계 확장에 속력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삼성전자의 텍사스 반도체 제조 시설 건설에 미국 정부는 최대 64억 달러를 지원하며, 이는 반도체 제조 분야의 부활을 노리는 바이든 행정부의 주요 보조금 지급 결정 가운데 가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미국에 신규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공장을 건설 중인 삼성전자가 미국 정부로부터 약 9조원 규모의 보조금을 받게됐다.미국 상무부는 15일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에 파운드리 제조시설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삼성전자에 직접 보조금으로 최대 64억달러(약 8조8000억원)를 제공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미국에 반도체 공장과 함께 패키징(포장) 시설, 연구·개발(R&D) 거점을 새롭게 구축할 계획이다.이번 투자는 삼성전자가 지난 2022년 건설에 들어간 테일러 신규 공장에 투입할 170억달러를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물(Water)과 폐기물(Waste), 배터리(Battery) 등 환경사업 업스트림과 다운스트림을 아우르는 전 분야의 기술 활성화를 지속하겠습니다. 무엇보다 환경사업의 체질을 기술 기반으로 바꾸는데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조재연 SK에코플랜트 Environment BU 대표)SK에코플랜트가 최근 CSRO(순차적순환공정역삼투막)가 특허 및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 CSRO는 역삼투막에 공급되는 하-폐수를 정방향과 역방향으로 전환해 농축수를 공정 내에서 재순환 시키는 기술이며 역삼투막은 방류수의 화학물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애플이 인공지능(AI) 기능 향상에 초점을 맞춘 차세대 프로세서 'M4'를 연내에 발표할 전망이라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애플은 2006년부터 맥 시리즈에 인텔 반도체를 탑재해 왔지만, 맥의 성능 향상이 인텔의 기술개발 속도에 제약을 받게 되면서 자체 설계한 반도체 칩 양산에 매달렸다. 애플은 PC 및 노트북 ‘맥(Mac)' 전용으로 '애플 실리콘(Apple Silicon)'이라는 독자적인 SoC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2020년 11월에 제1탄인 M1을 발표했으며, 2022년 6월 M2를 공개했다. 이후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 LG에너지솔루션 자동차마케팅 임 모 사원은 회사에 출근하면 ‘GenAI’s’가 보낸 메일을 확인한다. 수백 시간 분량의 유튜브를 기반으로 EV시장 트렌드와 EV자동차 판매량을 분석한 리포트가 담긴 ‘GenAI’s’는 LG에너지솔루션이 자체 개발한 AI다.특정 키워드에 맞는 유튜브 영상을 수집한 뒤 분석해 해당 내용을 빠르게 요약해 임직원에게 제공하는 ‘GenAI’s’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이 LG에너지솔루션 업무 전반에 도입된다.생성형 AI는 기존 데이터 패턴을 학습해 새로운 콘텐츠를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경쟁력 강화를 원하는 모든 기업들은 어떤 방식으로든 AI를 구현해야 하기에 AI PC는 그 중심축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AI PC는 생산성 강화와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미래로 가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다. 델은 커머셜 포트폴리오 전반에서 더 많은 AI PC를 제공해 고객들이 AI 시대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김경진 총괄사장이 AI 기술이 강조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업무 생산성을 강화할 수 있는 델의 AI PC 및 클라이언트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