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희수 부사장 대마 밀수 등 구속…회사는 ‘일감몰아주기’ 의혹[데일리포스트=황선영 기자] “또 한명의 재벌 전과자가 탄생하는 순간입니다. 서민들은 전기세 걱정에 에어컨조차 무서워서 켜질 못하고 밤잠을 설치는데 재벌 자제는 대마 피우고 뽕 갈 생각만 하고 있으니 이 나라 재계 미래가 암울합니다.” (네티즌 BettiOOO)한심하다 못해 탄식이 절로 나온다. 국민 대다수가 무더위와 싸우면서 하루하루 힘겨운 삶을 지탱하고 있는 이 폭염의 계절에 한가롭게 액상 대마를 흡입하며 자기만의 삶을 즐기고 있는 재벌 3세가 있다는 현실에 자괴감을
[데일리포스트=황현주 기자] 환경부는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유명 식품전문업체들이 상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과정에서 포장재 검사의무를 지키지 않거나 과대표장을 일삼다 적발된 업체 70곳에 대해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30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29일 환경부는 올해 설명절 전후 기간이던 지난 2월 2~17일 간 지자체와 함께 과대포장 상품을 집중 단속한 결과 77개 제품의 포장 기준 위반 사례를 적발하고, 이 중 70개 업체에 대해 과태료를 처분했다. 환경부는 국정과제인 ‘자원순환사회 전환 촉진을 위한 기반 마련’과 자원을 아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