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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선수, 2년의 기다림… ‘2018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역전 ‘우승’

[데일리포스트=황선영 기자] “할머니가 집에서 TV를 보며 저(손녀딸)를 기억해줬으면 하는 심정으로…”(전인지 선수 우승 소감 中)

여자 프로 골퍼 전인지(KB금융그룹)선수가 14일 인천 송도 스카이72(SKY72)에서 열린 LPGA 투어 ‘2018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잉글랜드의 찰리 헐을 제치고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16년 에비앙 챔피언십 이후 2년 만에 투어 3승을 기록한 전인지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쓸어 담으며 6언더파를 기록해 최종 합계 16언더파로 정상에 올랐다.

최종 라운드 전까지 선두와 2타차로 공동 4위에 머물렀던 전인지는 최종라운드 시작부터 거침없는 샷을 날리며 전반 라운드에서만 무려 버디 5개의 맹타를 토해내며 단독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중반부에 들어 보기를 기록하며 흔들리는 페이스를 보이기는 했던 전인지는 11번 홀부터는 전열을 가다듬고 긴 호흡을 내쉬며 호쾌한 드라이브 샷과 함께 안정감 있는 퍼팅으로 두타를 줄이면서 한타 한타 점수를 줄여나갔다.

결국 전인지는 공격적인 샷을 바탕으로 뒤를 추격하고 있던 2위 찰리 헐을 상대로 3타차를 벌이며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경기 이후 우승 소감 과정에서 할머니를 생각하며 잠시 눈시울을 붉혔던 전인지는 오는 18일 개막하는 KLPGA 투어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에서 3주 연속 우승 사냥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 개최 전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세계 랭킹 1위 박성현(KEB하나은행)은 최종합계 12언더파를 기록하며 태국의 아리야 주타누간과 함께 공동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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