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키친, 노원에 ‘문화거리점’ 오픈…합리적 가격+넓은 매장에 ‘연말 모임’ 인기

2019-12-26     곽민구 기자
(데일리포스트 이미지 출처=다인에프씨 제공)

[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치킨마루’ 브랜드를 운영 중인 다인에프씨가 외식브랜드 ‘나우키친’ 문화거리점을 오픈했다.

‘나우키친’은 호주산 청정우를 뜨거운 무쇠 팬에서 조리한 팬 스테이크를 비롯해 팬 라이스, 파스타, 떠먹는 피자 등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레스토랑형 매장이다.

특히 무쇠 팬이 열기를 간직한 채로 음식이 제공되기 때문에 식사가 끝날 때까지 따뜻한 음식을 먹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고객이 직접 스테이크 고기의 굽기를 조절할 수 있어 취향대로 익혀먹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중계동에 위치한 나우키친 중계점에 이어 노원 문화의 거리에 새롭게 문을 연 ‘나우키친 문화거리점’은 68석 규모의 넓은 매장을 자랑한다. 이에 벌써부터 연말연시 모임이나 단체 회식 예약이 줄을 잇고 있다.

나우키친 관계자는 “호주산 청정우로 만든 팬 스테이크는 풍부한 육즙의 고기와 가니쉬를 300도로 가열된 팬에 담아내 시간이 지나도 스테이크를 뜨거운 상태로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여기에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고객들의 만족감을 높일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