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파트너사 2만 곳 납품대금 7000억원 조기 지급
2018-09-16 황선영 기자
이를 위해 롯데백화점과 롯데면세점, 롯데e커머스 등 계열사 30곳이 대금을 조기 지급키로 했고 2만여 곳의 중소 파트너사가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롯데는 대중소기업간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2013년 명절부터 중소 파트너사 대상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있으며 지난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협약을 맺고 중소협력사의 원활한 신용대금 결제를 돕는 ‘상생결제제도’를 전 계열사에 도입키로 했다.
또 현금결제도 완료 후 15일 이내 지급될 수 잇도록 시스템을 마련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