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핀테크 스타트업 ‘KB스타터즈’ 33개 확대 운영
2018-02-26 황정우 기자
KB Starters 31호 ‘사운들리’는 음파를 이용한 광고 플랫폼 사업자로 TV 나오는 신호를 시청자의 스마트폰이 감지해 앱을 통한 제품 광고를 띄우는 기술을 보유, KB국민카드와 함께 공동 마케팅 및 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33호 ‘아이피엘’은 가정용 소셜 로봇을 기반으로 홈 오토메이션 서비스를 추구하는 스마트홈 로봇 플랫폼 사업자로 KB금융 계열사 및 건설사와 협력해 스마트홈 서비스 분야에 접목한다는 계획이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온픈형 플랫폼 사업자와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장 내 다양한 스타트업과 접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