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야마하, 오토바이 조종 로봇 ‘MOTOBOT ver.2" 발표
2017-10-13 김정은 기자
로봇 vs. 인간 모터사이클 경기 실현
올해 개발 목표는 ▲시속 200킬로 이상에서 서킷 주행 ▲모터사이클 경주대회 모토GP 탑라이더인 발렌티노 로시 선수와의 배틀이다. 대결 결과 등은 이달 25일 공개 예정이다. 곧 로봇과 인간이 경주하는 모터사이클 경기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야마하는 MOTOBOT 외에도 소유자의 존재를 인식하는 등 마치 오토바이가 살아있는 듯한 감각의 상호작용이 가능한 오토바이 ‘MOTOROiD(프로토타입)’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야마하는 MOTOBOT 개발을 통해 축적된 로봇 기술을 기존사업의 새로운 가치창출과 신규사업 개척에 활용할 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