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데뷔 6주년 기념 팬미팅 성료…깜짝 복근 공개 ‘공약 이행’
2017-04-25 김여정 기자
팬들의 뜨거운 함성 속에 등장한 B1A4 멤버들은 각 분야의 크리에이터들로 변신했다. 리더 진영은 요가 크리에이터, 신우는 뷰티 크리에이터, 산들은 패션 크리에이터 바로는 잉글리쉬 크리에이터, 공찬은 감성 크리에이터가 되어 팬들이 직접 문자 투표로 최고의 크리에이터를 뽑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최고의 크리에이터는 진영이 선발되며 시상식에서 멤버들과 팬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더욱이 팬미팅을 개최한 4월 23일은 B1A4의 데뷔 6주년이 되는 날로 멤버들은 다함께 팬들과 생일 케이크를 자르며 이 날의 의미를 더했다.
시상식이 끝난 후 B1A4는 ‘거짓말이야’, ‘이게 무슨 일이야’, ‘SOLO DAY(솔로데이)’, ‘DRUNK ON YOY', 'IF;, '물 한 장’ 등의 노래를 라이브로 열창하며 공연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팬미팅을 마치며 B1A4는 “벌써 6년이 되었다. 우리 바나 1기 팬미팅을 여기서 했다. 솔직히 그때 첫 팬미팅을 한다고 했을 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기쁘고 행복했다. 지금까지 6년의 시간 동안 함께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7년, 8년, 10년 쭉 그렇게 저희를 보면 웃어주면 좋겠고, 저희도 여러분들이 정말 행복하게, 힘이 되어줄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 정말로 진심으로 사랑합니다!”라며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B1A4 공식 4기 팬미팅 '2017 B1A4 ♥ BANA'는 이례적으로 약 5시간의 러닝 타임으로 팬들과 함께했다. 데뷔 6주년을 맞이한 B1A4의 깊은 팬 사랑이 고스란히 전해지며 공식 4기 팬미팅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