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 모바일로 실물 기후동행카드 충전 가능해져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티머니가 ‘모바일티머니 실물 기후동행카드 충전 서비스’를 오픈한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실물 기후동행카드의 ▲충전 ▲사용정지, ▲이용내역 확인까지 모두 스마트폰에서 할 수 있어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그동안 실물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지하철 역사 내 무인 충전기에서 충전 후 사용해야 했다. 하지만 이제는 모바일티머니 앱을 통해 스마트폰에서 충전과 이용 기간 연장 등이 가능해졌다.
특히 모바일티머니 앱은 안드로이드(AOS) 고객은 물론 iPhone(iOS)을 사용하는 고객에게도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 iPhone 고객도 실물 기후동행카드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 방법은 ▲안드로이드(AOS) 고객은 모바일티머니 앱 실행 후 사이드메뉴(三)에서 기후동행카드 선택, 실물 기후동행카드 조회/ 충전에서 하면된다. ▲iPhone(iOS) 고객은 모바일티머니 앱 실행 후 사이드메뉴(三)에서 티머니카드 선택, 실물 기후동행카드 조회/ 충전 경로로 들어가면 된다.
해당 메뉴에서 실물 기후동행카드를 휴대폰 뒷면에 접촉하면 자동 인식되며, 신용, 체크카드 또는 계좌이체로 충전 가능하다.
티머니는 ‘모바일티머니 실물 기후동행카드 충전 서비스’ 오픈을 통해 환불 절차도 간소화 했다. 모바일티머니 앱에서 ‘사용정지’ 후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 접속해 환불 정보만 입력하면 된다. 특히 모바일티머니 앱에서 실물 기후동행카드 이용내역과 하차 시 미태그 여부도 확인 가능하다.
티머니 Payment 사업부장 김영주 상무는 “‘모바일티머니 실물 기후동행카드 충전 서비스’ 오픈을 통해 실물 기후동행카드의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 모바일티머니를 통해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선보여 시민들이 더 스마트하고 편리하게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티머니는 창립 이후 업계를 대표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대중교통 정산사업에서 페이먼트,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국내 No.1 교통 결제 사업자 지위를 유지 중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