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써쓰 장현국 대표 “크로쓰 생태계, 시장 패러다임 바꿀 블랙스완 될 것”
2025-11-25 곽민구 기자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넥써쓰(NEXUS) 장현국 대표가 크로쓰(CROSS)를 통한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구축 전략과 철학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장 대표는 25일 X(구 트위터)를 통해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Nassim Nicholas Taleb)의 사상에서 받은 영향에 대해 "크로쓰(CROSS) 생태계가 블랙 스완(Black Swan)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나심 탈레브는 미국의 경제학자로, 그의 저서 '블랙스완'은 예상하기 어려우나 일단 발생하면 시장과 산업 전반에 큰 충격을 초래하는 사건을 설명한 대표작 중 하나다. 그는 ‘검은 백조 이론’을 처음 제시하며, 이후 미국 금융위기를 사전에 경고한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의 또 다른 저서 '안티프래질(antifragile)'은 충격을 받으면 깨지기 쉬운 프래질의 반대 개념으로, 불확실성과 충격에서 이익을 얻고 더 강해지는 특성을 말한다.
장현국 대표는 "저는 크로쓰 토큰($CROSS)의 창립자지만 다른 사람들과 동일한 조건, 즉 진정한 스킨 인 더 게임을 실천하고 있다"며 "시장 변동성에 무너지지 않고 오히려 더 단단해지는 ‘안티프래질’ 구조를 구축해 왔다"고 전했다.
이어 "게임 개발사가 실제로 쓸 수 있는 게임토큰과 NFT를 만들도록 돕고 있다”며 “플레이어가 자신의 자산을 온전히 소유하고 거래할 수 있는 구조를 정착시키고 있다. 이러한 생태계를 구축하고 확장하는 것이 바로 내가 말하는 블랙스완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