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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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넷마블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Wadiz)와 자체 IP 활용 상품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양사가 넷마블 IP 활용 상품을 공동 기획 및 개발하고, 상품을 확대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에 양사는 ▲넷마블 게임 IP 상품화 ▲와디즈 올웨이즈 메이커 모집을 통한 제조업체·스타트업·중소기업 발굴 ▲오프라인 전시를 포함한 공동 마케팅 추진을 저개할 방침이다.

양사는 연 3회 이상의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첫 협업으로는 오는 6월 ‘양파쿵야’를 모티브로 한 잠옷, 세안안대, 바디필로우 등의 상품 라인업을 준비 중이다. 또 향후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등 넷마블 자체 IP를 활용한 신규 굿즈도 함께 기획할 예정이다.

윤혜영 넷마블 IP 사업실장은 “넷마블의 다양한 IP와 와디즈 플랫폼의 시너지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기획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12월 와디즈를 통해 ‘제2의 나라: Cross Worlds’ 서비스 1.5주년 기념 굿즈를 론칭, 100만원의 목표 금액을 2336% 초과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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