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삼성전자서비스가 울릉도에서 '가전제품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다가오는 여름에 울릉도 주민과 관광객이 삼성전자 가전제품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특별점검은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특별점검 기간 삼성전자서비스는 울릉도에 이동식 서비스센터를 추가 설치해 전담 엔지니어가 상주하며, 여름철 사용량이 급증하는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숙박업소, 관공서, 학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사용 중인 제품을 특별 점검할 방침이다.
특별점검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출장비와 공임료는 무료로 제공되며, 자재 비용도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2014년부터 10년간 매해 울릉도를 찾아 특별점검을 진행 중이다. 전자업계에선 유일하게 울릉도에 서비스센터를 운영, 주민들이 AS 걱정 없이 삼성전자 제품을 사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곽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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