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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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LG유플러스가 오는 28일까지 MZ 취향 커뮤니티 ‘일상비일상의틈byU+(이하 틈byU+)’에서 그룹 세븐틴의 데뷔 8주년 기념 '세븐틴 카페 인 서울(SEVENTEEN CAFE in Seoul)'을 운영 중이다.

‘틈byU+’는 LG유플러스가 지난 2020년 MZ세대들과의 소통을 위해 개관한 복합문화공간이다. MZ세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공간을 디자인하는 등 고객 경험을 혁신해 나가고 있다.

특히 갤럭시, 애플 등 IT기업을 비롯해 뉴발란스, 레고, 현대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와 50여회에 달하는 컬래버레이션 팝업을 진행, 지난 3월에는 누적 방문객 수 100만명을 돌파할 정도로 고객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틈byU+’에서 열리고 있는 ‘세븐틴 카페 인 서울’은 그룹의 데뷔 8주년을 기념해 그 동안의 여정을 돌아보는 오프라인 행사로 마련됐다. 항해 및 여정을 콘셉트로 한 다양한 체험 요소와 F&B, 공식 상품, 컬래버레이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주로 1층에서 진행되던 기존 팝업 전시와 달리 이번에는 지하 1층부터 4층까지 총 4개층에 걸쳐 대규모로 마련됐다.

층별로 ▲1층은 ‘머치 샵(MERCH.SHOP)’ ▲지하1층은 온라인에서 주문한 상품을 찾아갈 수 있는 '위버스샵 현장 수령' ▲2층은 퍼스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콜린스(Collins)와 협업한 ‘인센스 샵’ ▲4층은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드해빗’과 협업한 카페로 조성됐다.

‘세븐틴 카페 인 서울’ 방문 고객에게는 리플렛 형태의 스탬프북을 증정하며, 고객은 4개층의 다양한 공간의 체험을 통해 매일 다른 유닛 멤버의 엠블럼 스탬프를 수집할 수 있다. 보다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오는 16일 이후에는 히든 스탬프 2종을 추가하며, 데뷔일인 5월 26일에는 8주년 기념 특별 스탬프도 제공한다.

현장 방문객에게는 로즈쿼츠와 세레니티 색상 조합의 ‘세븐틴 8주년 기념 종이배’ 제작 용지를 제공한다. 해당 용지로 종이배를 꾸미고 사진을 촬영한 뒤 필수 해시태그를 달아 SNS에 업로드하면 13명을 추첨해 공식 상품을 증정한다.

LG유플러스는 오는 11일 오후 9시 ‘틈byU+’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세븐틴 카페 인 서울’을 층별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방송은 홀맨샵 네이버쇼핑라이브에서 시청 가능하며, 틈byU+의 마이크로사이트에서 방송 시청을 예약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17일까지 ‘틈byU+’ 앱에서 세븐틴 카페 오픈 축하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댓글을 남긴 고객 대상 매일 10명을 추첨해 커피 또는 도넛 쿠폰을 증정하고, 이벤트 기간 중 8일 이상 참여한 고객 대상 총 9명을 추첨해 에어팟 맥스, 젠틀몬스터 선글라스, 나이키 에어맥스 등을 증정한다. 이 이벤트는 이용 통신사와 관계없이 ‘틈byU+’ 앱 가입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 ‘틈byU+’에 방문해준 고객으로부터 엔터 분야 팝업에 대한 니즈를 파악했고, 전세계적으로 거대한 팬덤을 보유 중인 세븐틴과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LG유플러스가 고객과의 소통에 진심인 만큼 ‘틈byU+’에서도 고객의 의견을 적극 검토해 고객의 경험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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