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IBK기업은행이 민팃과 ‘중소기업 ESG 경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업은행와 민팃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ESG경영지원 ▲신규 디지털고객 창출을 위한 공동 마케팅 추진 ▲신규 ESG 비즈니스모델 발굴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기업은행은 민팃의 ‘유휴 IT중고기기 기부서비스’를 중소기업 제공,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유휴자산을 친환경적으로 처분하고 기부하는 ESG경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기부를 통한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이밖에도 양사는 ESG 상품개발, 자원순환 캠페인, 중고폰 시세조회 서비스, 민팃 ATM 설치 확대 등의 제휴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 핵심역량과 민팃의 플랫폼 및 기술력을 융합해 중소기업 ESG 경영지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단계별 사업 추진을 통해 ESG와 관련된 다양한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곽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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