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컴투스가 야구게임 라인업의 연매출 기록 경신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컴투스는 현재 MLB와 KBO 공식 라이선스 기반의 야구게임 ‘MLB 9이닝스 23’, ‘컴투스프로야구2023’, ‘컴투스프로야구V23’,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MLB 9이닝스 GM’, ‘OOTP 24’ 등을 서비스 중이다.
이 야구게임 라인업이 한국과 미국의 프로야구 시즌 개막과 함께 역대 최대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야구 시장 비수기인 지난 1분기에도 전년 대비 25% 성장한 3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컴투스 야구게임들은 시즌 개막과 함께 더 큰 상승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4월 1일 하루 동안 컴투스 야구게임 라인업은 합산 25억 원의 매출을 넘기며, 역대 일간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MLB 라이선스 모바일 게임 중 글로벌 1위인 'MLB 9이닝스 23'은 1일 미국 구글플레이스토어 스포츠게임 매출 1위에 올랐으며, 대만에서는 양대 마켓 스포츠게임 매출 1위에 등극했다. 또 81개 지역의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매출 TOP10에 올랐다.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차트에서도 야구게임 중 ‘MLB 9이닝스 23’이 가장 높으 순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컴투스프로야구2023’, ‘컴투스프로야구V23’가 자리했다.
컴투스는 이와 같은 흥행을 지속되면 올해 야구게임 라인업만으로 1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MLB와 KBO 모바일 야구게임 세계 1위를 각각 기록한다는 것은 오랜 기간 쌓아온 연구개발의 결실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운영 노하우가 결집된 결과”라고 자평하며 “전통적인 야구 비수기인 1분기에도 전년대비 큰 폭의 성장을 보여준 만큼,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달부터는 더 높은 성과가 예상되며, 1500억원의 매출 목표를 충분히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