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컴투스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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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컴투스홀딩스 대작 MMORPG ‘제노니아’가 사전 예약에 앞서 티징 사이트를 오픈했다.

주요 게임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온 ‘제노니아’는 오는 13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이에 앞서 공개된 티징 사이트에서는 중앙에 타임라인을 배치해 사전 예약까지 남은 시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티징 사이트에서는 침공전을 배경으로 한 짧은 시네마틱 영상도 공개됐다.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월드 미리보기’에는 깊은 마루 숲, 절망의 고원, 레오성 등 게임 속 주요 배경들이 등장, 게임의 전반적 분위기를 살펴볼 수 있어 대작 게임 ‘제노니아’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와 함께 공식 카카오톡 채널도 개설됐다. 카카오톡 친구 맺기를 하면 ‘제노니아’와 관련된 다양한 소식들을 빠르게 확인 가능하며, 출시 전에 직접 게임을 해볼 수 있는 파이널 테스트 신청 자격 등의 특전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 오픈 기념 이벤트도 전개된다. 이달 12일까지 카카오톡 채널 친구를 추가하고 ‘1대1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최신형 스마트폰을 비롯해 애플워치, 에어팟 맥스 등 최신 전자 기기와 배달의 민족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제노니아’는 총 7개 시리즈를 통해 글로벌 누적 63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며 한국 모바일 RPG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작품이다. 특히 ‘제노니아2’는 한국 게임 최초로 미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대작 MMORPG로 재탄생하는 ‘제노니아’는 독창적인 비주얼과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과 ‘제노니아’ 시리즈의 스토리를 재해석한 방대한 시나리오가 특징으로, 서버간 대규모 PvP 콘텐츠 ‘침공전‘ 등 경쟁 콘텐츠와 유저 밀착형 게임 운영으로 유저들의 마음을 공략할 계획이다.

’제노니아‘의 개발은 ‘서머너즈 워’ 시리즈 등을 선보인 컴투스가 담당하며, 컴투스홀딩스는 20여 년간 쌓아온 퍼블리싱 노하우를 토대로 국내·외 서비스를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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