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크래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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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크래프톤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가 만우절을 맞아 특별 모드 ‘기묘한 배틀로얄’을 공개했다.

‘배틀그라운드’는 지난 2020년 만우절에 공개한 ‘판타지 배틀로얄’ 모드를 시작으로 매년 만우절마다 참신한 콘셉트의 특별 모드를 선보여 이용자들에게 신선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해 왔다.

올해는 오는 10일까지 실험실(LABS) 내 특별 모드인 ‘기묘한 배틀로얄’을 선보인다. 이 모드는 ‘배틀그라운드’ 삼뚝맨 캐릭터의 꿈속을 형상화한 콘셉트로, 다양한 요소가 뒤섞여 만우절에 어울리는 기묘한 느낌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기묘한 배틀로얄’은 몬스터 치킨과 좀비가 가득한 전장에서 특별한 능력치를 활용해 전투를 벌이는 방식으로, 이용자는 몬스터 치킨, 좀비 및 적을 처치해 OP 코인을 획득해 다양한 OP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아이템은 그동안 ‘배틀그라운드’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특별 능력을 부여하나 일정 시간이 지나면 능력이 사라지므로 보다 전술적 플레이가 요구된다.

승리를 하려면 기존 배틀로얄처럼 마지막까지 생존해야 한다. 상위 3개 팀이 더 많은 OP 코인을 획득하며, 획득한 코인은 누적돼 다음 매치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특별 모드를 재미를 배가시키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전개한다. 이용자는 ‘기묘한 배틀로얄’ 모드를 플레이한 횟수에 따라 기묘한 생존자 엠블럼, 헌터 상자 및 열쇠를 획득할 수 있다.

소셜 이벤트로 ‘기묘한 챌린지’가 진행된다. 이 챌린지는 이용자가 ‘기묘한 배틀로얄’ 내 슈퍼 진통제 아이템을 구매한 후 해당 모드를 플레이하는 모습을 촬영하는 이벤트로, 촬영한 사진/동영상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자동 응모된다. 오는 10일까지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총 235명에게 보급 전리품 5개를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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