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출처/ N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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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엔에이치엔(이하 NHN) 모바일 게임 ‘한게임 섯다&맞고’가 신규 경쟁 콘텐츠 ‘점령전’을 선보였다.

‘점령전’은 ‘한게임 섯다&맞고’의 길드 시스템인 ‘동호회’ 간 즐길 수 있는 경쟁 콘텐츠로, 참여한 동호회 회원들은 점령전 기간동안 게임플레이 결과에 따라 점령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누적된 점령 포인트를 기반으로 점령 순위가 정해지게 된다.

‘점령전’은 매주 목요일에 신청하고,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점령전’에 참여하려면 동호회에 가입하거나 창단을 해야한다.

참여 후 1~10등 안에 이름을 올리면, 점령에 성공해 다음 시즌 시작 전까지 ▲점령에 성공한 동호회 전원에게 보석 또는 게임 머니 즉시 제공 ▲점령 지역의 발생 수익은 ‘동호회 자금’으로 누적 ▲상위 지역에서 점령에 성공한 동호회는 명예의 전당 등재 혜택이 부여된다.

‘한게임 섯다&맞고’는 ‘점령전’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4월 9일까지 ‘점령전’ 참여자에게 게임 머니 1억 쩐을 지급하고, ‘점령전’ 참여 동호회 중 30개의 동호회를 추첨해 회원 전체에게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증정한다.

또 5월 초에는 지역 별 1등으로 점령에 성공한 동호회 전원에게 100억 쩐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지역 별 2등부터 10등 동호회 전원에게는 10억 쩐이 지급될 예정이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웹보드게임은 장르 특성상 이용자 개개인이 따로 게임을 즐기는 경우가 많은데, 함께 즐기는 재미까지 충족시키기 위해 ‘동호회’에 이어 ‘점령전’ 콘텐츠를 기획하게 됐다”며 “같은 게임 속에서도 색다른 재미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새로운 콘텐츠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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