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넷마블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이 신규 오리지널 직업 ‘기검사’ 추가를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기검사’는 원작에는 등장하지 않는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의 세 번째 오리지널 직업이다. 기검을 통한 근거리 공격과 어검을 활용한 원거리 공격을 바탕으로 적에게 타격을 줄 수 있다. 주요 무공으로는 원거리에서 적에게 수많은 검기를 내뿜고 8회에 걸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만검귀종’ 등이 있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붉은신석 특별상점’ ▲‘고대 수호령 [극]’ ▲‘기간제 칭호’ ▲‘MAVE: 마을’ ▲ ‘수화 계곡’ 등 다양한 콘텐츠도 업데이트했다.
‘고대 수호령[진]’ 보다 높은 등급인 ‘고대 수호령 [극]’은 진화 재료로 소모한 ‘고대 수호령[진]’의 1차 및 2차 특수옵션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피해상쇄 증가 능력치를 추가 제공한다.
5월말 업데이트 전까지 이용 가능한 기간 한정 상점인 ‘붉은신석 특별상점’에서는 출석 등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붉은신석’을 활용해 ‘붉은 수호령 패키지’, ‘붉은 성물 지원 패키지’ 등을 구매할 수 있다.
‘기간제 칭호’는 다양한 전장 콘텐츠에서 상위 순위에 오른 이용자들에게 부여되는 콘텐츠로 ‘기간제 칭호’를 받은 이용자는 능력치 증가 효과를 얻게 된다.
4월 말까지 이용할 수 있는 ‘MAVE: 마을’은 버추얼 아이돌 그룹 ‘메이브’를 테마로 하는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최초의 컬래버레이션 마을로, 이용자는 4월 말 업데이트 전까지 ‘MAVE: 마을’에서 NPC와 대화 시 일정시간 동안 경험치 획득량 증가 효과를 얻게 된다.
4월 말 업데이트 전까지 캠페인 이벤트 지역 ‘수화 계곡’을 이용할 수 있다. ‘수화 계곡’은 갑작스러운 기상 변화로 살 곳을 잃어버린 서화족이 꽃과 풀이 가득한 수화 계곡을 차지하기 위해 수화 마을을 공격하는 스토리를 그린다. 이용자는 수화 계곡 내 몬스터를 처치 시 ‘홍문진기 성장 재료’, ‘던전 입장권 조각’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접속만 해도 성장 축복 버프가 적용돼 기존 서버들 보다 빠르게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는 신규 서버 ‘절세미인’도 오픈됐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먼저 출석만 해도 풍성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기검사의 붉은신석 지원 28일 출석부’ 이벤트를 5월 초 업데이트 전까지 실시한다.
또 4월 말 업데이트 전까지 진행하는 ‘수화 마을 수호 작전’, ‘수화 계곡을 지켜라!’, ‘판도라 챌린지’ 등의 이벤트에서 미션 완료 시 ‘수화 주화’,‘수화의 이슬’, '판도라의 상자' 등 다채로운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판도라의 상자’에서는 특별 아이템인 '이모션: [MAVE:]'을 비롯한 ‘최상급 보석 10+1 티켓’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지난 2018년 12월 6일 출시한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인기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 & 소울’ IP를 활용해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재해석해 선보이는 모바일 MMORPG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