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코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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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코웨이 노사가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서 무분규 최단기 타결을 이뤄냈다.

코웨이는 “지난 27일 서울시 구로구 G타워에 위치한 본사에서 코웨이지부(설치ㆍ수리기사)와 ‘2022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는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와 임창경 코웨이지부 지부장 등 노사 대표들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을 했다.

지난해 10월 코웨이지부와의 2022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시작한 코웨이는 지난 1월3일 잠정합의안을 도출해냈다. 그 후 같은 달 26일부터 이틀 간 이뤄진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조합원의 94.6% 찬성으로 최종 타결됐다.

코웨이 노사는 이번 협약에서 지난 2019년 노조 설립 이래 첫 무분규 합의이자 4개월 만에 이뤄낸 최단기 타결이라는 의미있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노사는 이번 임단협을 통해 ▲업무용 차량 지급 ▲기본급 인상 ▲AS 업무 포인트 상향 조정 등에 합의했다.

코웨이는 “앞으로도 불안정한 대내외 경영 환경 속에서 노사 간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 목표인 고객 가치 극대화를 달성하는 데 적극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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