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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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컴투스 자회사 ‘아웃 오브 더 파크 디벨롭먼츠)가 MLB, KBO 라이선스 야구게임 ‘아웃 오브 더 파크 베이스볼(이하 OOTP 베이스볼)’ 시리즈의 최신작인 ‘OOTP 24’를 출시했다.

‘OOTP 베이스볼’은 지난 1999년 첫 버전을 출시한 후 매년 새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는 PC기반의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실제 구단을 운영하는 듯한 리얼함을 바탕으로 야구 분야에서 가장 완성도 높은 시뮬레이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새롭게 출시한 ‘OOTP24’는 MLB, KBO 리그의 최신 선수 로스터를 완벽 반영했으며, MLB 리그에 이어 KBO 리그에도 ‘라이브 스타트’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유저가 ‘라이브 스타트’를 선택 시 해당 시점 전날까지의 실제 리그 결과 및 선수들의 정보가 그대로 반영된 게임을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현실 야구를 완벽 반영해 리얼리티를 살린 프랜차이즈 모드와 전 세계 유저와 겨루는 퍼펙트팀 모드가 큰 기대를 얻고 있다. 이용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메이저리그 선수들을 모아 팀을 만들고 구단 이름, 로고, 홈구장, 유니폼 등을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징해 글로벌 유저들과 승부를 펼칠 수 있다.

또 ‘OOTP24’는 그래픽 리얼리티와 전략성도 대폭 개선했다. 선수들의 투구 동작이나 수비 모션, 타격 임팩트 등을 비롯해 관중석 모습까지 개선된 애니메이션을 통해 한층 더 현실감을 높였으며, 트레이드 시스템을 개선하고 다양한 각도에서 타자의 스윙 등을 분석할 수 있게 시각 정보를 추가해 전략성을 강화했다.

한편 ‘OOTP 24’ PC 버전을 그대로 담은 모바일 버전 ‘OOTP Go 24’ 또한 양국 리그의 시즌 개막에 맞춰 오는 31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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