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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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컴투스의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PC게임 플랫폼 스팀의 전 세계 종합 매출 순위에서 TOP10 진입에 성공했다.

컴투스는 글로벌 출시한 '크로니클'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23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유저 간 협동과 경쟁의 재미를 높이는 길드 콘텐츠 등이 추가됐다.

이를 통해 ‘크로니클’은 글로벌 전역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유저에게 지속적으로 즐거움을 제공하고, 흥행 고공행진을 이어갈 수 있었다.

대규모 업데이트의 효과는 실시간으로 매출 순위가 집계되는 스팀에서 바로 확인됐다. 글로벌 종합 매출 순위는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한 10위를 기록했으며, 일본과 미국에서는 출시 후 가장 높은 4위와 12위에 각각 올랐다.

‘크로니클’은 글로벌 출시 초기부터 흥행 가능성을 예고했다. 서비스 일주일 만에 매출 100억 원을 달성했으며, 구글 및 애플과 같은 모바일 앱 마켓은 몰론이며 PC 플랫폼 스팀에서도 꾸준히 차트 상위권을 기록했다.

현재까지 ‘크로니클’은 구글플레이스토어 11개 지역 인기 순위 1위, 8개 지역의 매출 톱10을 기록했으며, 애플앱스토어 9개 지역 매출 톱10이라는 성과를 냈다. 스팀에서도 태국, 프랑스, 벨기에 매출 1위를 비롯해 주요 아시아와 유럽 지역에서 동시에 매출 톱10에 오르며 고른 인기를 얻고 있다.

컴투스는 이번에 추가된 격전의 아레나, 길드 레이드, 신규 몬스터 등 핵심 콘텐츠의 업데이트로 ‘크로니클’의 장기 흥행을 기대하고 있다.

컴투스 한지훈 게임사업부문장은 “업데이트 이후 글로벌 이용자 지표가 높아졌을 뿐 아니라 출시 이후 하루 기준 최대 매출액도 경신하며 장기 흥행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매주 굵직한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전략적으로 추가해 장기 지속 가능한 컴투스의 대표 흥행작으로 키워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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