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라인게임즈 멀티플랫폼 핵앤슬래시 액션 RPG ‘언디셈버(개발 니즈게임즈)’가 오는 4월 27일 ‘시즌 모드’ 추가 등의 대규모 서비스 개편 예고했다.

라인게임즈는 24일 디렉터스 코멘터리 영상 공개를 통해 해당 내용을 전한 뒤 “업데이트에 앞서 ‘언디셈버’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개편은 새롭고 속도감 넘치는 플레이 환경 제공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언디셈버’만의 핵앤슬래시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시즌 모드’가 추가된다. 3~4개월 단위로 운영될 예정인 ‘시즌’은 플레이 난이도에 따라 ‘하드코어 모드’와 ‘오리진 모드’로 구분된다. 이를 통해 이용자의 플레이 피로감을 최소화하면서 각 시즌의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시즌 모드에서 성장시킨 캐릭터는 시즌 종료 후 일반 모드에서도 계속 플레이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속도감 있는 캐릭터 성장의 재미를 통해 플레이를 보다 박진감 넘치게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게임 성장 밸런스를 조정한다. 이를 위해 카오스 석상 및 캐릭터 레벨 달성의 필요 시간이 현재보다 3배 이상 단축되며, 아이템 드랍률도 상향 조정된다.

또 보다 다양한 빌드를 손쉽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전투의 핵심 요소인 장비와 룬의 활용도를 더욱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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