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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게이밍 OLED가 최적의 게이밍 디스플레이임을 세계 게이머들에게 적극 알려나갈 것입니다"(진민규 LG디스플레이 마케팅지원담당)

LG디스플레이가 글로벌 e스포츠 구단 DRX와 스폰서십 계약을 맺고 게이밍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프로모션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DRX는 국내외 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 및 다수의 우승을 기록한 세계 정상 e스포츠 구단 중 하나다.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LG디스플레이는 ‘발로란트’, ‘철권’, ‘워크래프트3’에 출전하는 DRX 선수단에 고성능 게이밍 OLED 모니터를 제공한다. 선수단은 국내외에서 열리는 e스포츠 대회에 ‘LG디스플레이 게이밍 OLED’ 로고가 삽입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다.

이밖에도 게이밍 OLED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공동으로 펼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는 2022년 말 게이밍에 최적화된 27인치 OLED 패널과 45인치 울트라 와이드 OLED 패널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을 시작했다. 이미 LG전자, 에이수스, 커세어 등 글로벌 게이밍 기어 브랜드에 패널을 공급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게이밍 OLED는 백라이트 없이 화소 스스로 빛을 내는 OLED만의 입체감 있는 화질에 압도적인 성능이 더해져 몰입감 높은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현존 패널 중 가장 빠른 응답 속도(0.03ms)와 고주사율(최대 240㎐)로 빠른 화면 전환에서도 한층 선명하고 부드럽게 움직인다. 아울러 ‘초미세 렌즈(MLA)’와 휘도 강화 알고리즘 ‘메타 부스터’로 이뤄진 신기술 ‘메타 테크놀로지’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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