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롯데칠성음료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리멤버 미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이 멸종 위기 해양생물 보호에 더 많은 관심을 갖길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

롯데칠성음료 먹는샘물 브랜드 ‘아이시스8.0’이 사회적 기업 스프링샤인과 함께 해양생물을 지키기 위해 ‘리멤버 미 캠페인 시즌2’를 전개한다.

‘리멤버 미 캠페인’은 롯데칠성음료가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먹는샘물 브랜드 ‘아이시스8.0’을 통해 사라져가는 해양 생물을 떠올리고 멸종 위기 생물 보호 의미를 되살리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스프링샤인 작가와 협업해 제품에 멸종 위기종인 ‘범고래’, ‘매부리바다거북’, ‘뿔쇠오리’ 총 3종의 해양생물 캐릭터 이미지를 라벨에 표현한 ‘아이시스8.0X스프링샤인 에디션’을 선보인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판매된 ‘아이시스 8.0X스프링샤인 에디션’ 수익금 일부를 ‘자연환경국민신탁’에 기부할 계획이다.

스프링샤인은 발달장애 아티스트의 예술을 재미있고 가치있게 전달하여 세상의 편견과 고정관념을 깨고 그들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을 알려 발달장애인을 바르게 이해하고 공감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적 기업이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3월부터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 성실화랑과 함께 진행한 ‘리멤버 미 캠페인 시즌1’을 통해 ‘아이시스8.0X성실화랑 에디션’ 판매수익금 일부를 지난해 12월 ‘자연환경국민신탁’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기후변화, 환경오염, 포획 등으로 생명을 위협받는 해양 생물종 보호를 위해 추진되는 ‘해양 생물다양성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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