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카카오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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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카카오게임즈가 오는 3월21일 정식 출시를 앞둔 대작 MMORPG ‘아키에이지 워(개발사 엑스엘게임즈)’의 사전 캐릭터명 선점 서버를 증설했다.

‘아키에이지 워’는 지난 2월 말 총 16개 서버에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진행, 시작 2시간여 만에 7개 서버의 캐릭터 생성이 마감된 바 있다. 서버 최대 인원수를 확대했음에도 일부 서버는 생성이 마감됐으며, 다른 서버도 ‘혼잡’ 상태가 되는 등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 참여자가 지속적으로 유입되자 카카오게임즈는 6일 “신규 서버 ‘타양’을 추가 오픈하고 2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키에이지 워’는 원작 ‘아키에이지’에서 전쟁과 전투 요소가 강조된 신작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로 언리얼 엔진4로 완성된 심리스 월드와 상쾌한 전투 속도감이 강점이며, 광활한 바다를 배경으로 한 해상전도 구현돼 한 층 다채로운 플레이 재미를 제공한다.

지난 1월 16일 사전 예약을 시작한 ‘아키에이지 워’는 5일 만에 예약자 100만 명을 모집한 데 이어, 지난 2월 10일 사전 예약 150만 명을 돌파했다. 누적 인원수 달성 보상에 따라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는 '희귀 직업 선택권'과 '희귀 선박 건조대 상자'를 받을 수 있으며, 친구 초대 이벤트 참여자는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오는 3월 21일 정식 출시되는 ‘아키에이지 워’에 대한 상세 정보는 공식 브랜드 페이지 및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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