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N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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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엔에이치엔(이하 NHN)이 서비스 중인 인기 모바일 RPG ‘크루세이더 퀘스트(Crusaders Quest/개발사 로드컴플릿)’가 오는 9일 ‘베르세르크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시작한다.

‘베르세르크’는 1989년 연재 시작 후 글로벌 5500만 이상 누적 발행되며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보유한 다크·판타지 만화로, ‘검풍전기 베르세르크’, ‘베르세르크 황금시대편’, '베르세르크 황금시대편 MEMORIAL EDITION' 등으로 애니메이션화 돼 방영되기도 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에서는 원작 캐릭터 8명 가츠, 그리피스, 파르네제, 세르피코, 이시도르, 시르케, 조드, 해골 기사가 한시적으로 게임 내 캐릭터로 구현된다. 8명의 용사를 컬래버레이션 계약서를 통해 용사단에 합류시킬 수 있게 된 것. 또 새롭게 구현된 전용 초월무기 8종도 계약서에서 컬래버레이션 캐릭터를 획득하면 자동으로 우편함에서 획득할 수 있다.

NHN은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9일부터 2주간 ▲스페셜 던전 이벤트 ▲전용 미션 이벤트 ▲한정 퀘스트 이벤트 ▲출석 보상 이벤트를 진행, 미션과 퀘스트를 완료 시 총 3종의 베르세르크 용사 코스튬과 용사단을 성장시킬 수 있는 각종 재화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과 함께 ‘크루세이더 퀘스트’는 서비스 3000일을 맞아 ‘★4 하슬라 모든 용사 선택권’ 쿠폰을 제공 중이다. 게임 내 쿠폰 입력창에 ’CQ3000DAYS’를 입력 시 컬래버레이션 용사를 제외한 하슬라의 모든 용사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사용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김현수 ‘크루세이더 퀘스트’ 개발PM은 “개발팀을 비롯한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작품을 특유의 도트 비주얼로 표현할 기회가 주어져 즐겁게 개발했다”며, “이번 ‘베르세르크’ 협업을 통해 ’크루세이더 퀘스트’를 처음 접한 분들도 게임을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등장인물들의 비주얼과 전투 방식을 공들여 준비했다”고 말했다.

‘크루세이더 퀘스트’는 고전 게임을 연상케 하는 픽셀 그래픽이 특징인 NHN의 대표 게임 타이틀로, 글로벌 250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지난달 26일 글로벌 출시 3000일을 맞은 ‘크루세이더 퀘스트’는 다가올 4월 시즌2 마지막 시나리오를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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