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사진 좌측에서 다섯번째 동아쏘시오홀딩스 정재훈 사장 / 에스티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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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이노베이션센터는 혁신을 통해 생명을 살리자는 비전을 담아낸 에스티팜의 상징이며 이번 준공으로 우수한 연구 인력 확보와 주력사업인 CDMO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신약개발부터 유전자치료제 신규 플랫폼 구축을 위한 베이스캠프 역할을 할 것입니다.” (에스티팜 관계자)

에스티팜이 올리고 및 mRNA CDMO 프로젝트 증가와 R&D 시설 확충과 신기술 강화를 위해 안산 반월캠퍼스에서 이노베이션센터(Innovation Center)를 준공했다.

지난해 1월 착공과 함께 지난달 3일 완공한 이노베이션센터는 연면적 5166㎡에 지상 12층 규모이며 저탄소 제품 인증 친환경 유리와 E0 등급 친환경 자재를 사용, 경기도 녹색건축 설계 기준으로 적용했으며 총 공사비는 180억 원이 투입됐다.

준공된 이노베이션센터에는 대강당 ‘혁신홀’을 비롯해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을 갖춰 FDA 등 규제기관 실사에 대응할 수 있고 글로벌 제약사와 비대면 원격회의 기능도 강화했다. 여기에 사내카페와 여직원 휴게실 및 수유실도 마련해 임직우너 복지에도 신경썼다.

에이스팜은 이노베이션센터 준공을 계기로 사회와 반월캠페인에 분산됐던 합성연구소와 올리고연구소를 통합해 70명의 석 박사 연구원들 간 원활한 소통과 유기적인 연구가 가능하게 됐다..

아울러 연구소와 함께 QA 등 품질관리 부서도 입주해 신속한 원스탑 CDMO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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