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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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넷마블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개발사 넷마블네오, 이하 ‘제2의 나라’)가 대규모 협동 토벌 콘텐츠 '레이드'를 추가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인 ‘레이드’는 총 20명(4개 파티)이 모여 여러 단계를 거쳐 최종 보스를 무찌르는 대규모 협동 토벌 콘텐츠로, 공격대장의 요청에 따라 4개 파티가 함께 입장해 각기 다른 전략으로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레이드'에 참가 시 캐릭터의 성장뿐 아니라 전리품으로 특별한 무기 코스튬의 제작이 가능하다. 이는 ‘제2의 나라’에서 처음 선보이는 보상으로 특별한 가치를 지닐 수 있도록 설정했다.

‘제2의 나라’는 ‘레이드’ 추가 외에도 신규 시스템 '방어구 해방'도 추가했다. '방어구 해방'은 3성 방어구를 6성 30레벨까지 성장시킬 경우 총 10단계 해방으로 전투력을 상승시키는 시스템으로, 최종 단계에 도달하면 더 강력한 전투력을 갖게 된다.

또 넷마블은 신규 탈 것 '멍군'과 뉴트로 패션의 신규 코스튬(의상 아이템) 5종을 선보였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특정 횟수 이상 '레이드'를 완료한 이용자들에게 '장인의 무기 경화제 꾸러미'를 지급하며, 오는 16일까지 '희귀 ★6 이마젠 장난감 상자'를 증정하는 14일 출석 이벤트, 인기 아이템 '신묘한 액막이 인형'을 받을 수 있는 '유물전장 특별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 RPG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새롭게 구성된 원작의 세계관과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해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재미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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