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삼성물산 건설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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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래미안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리모델링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가락상아2차리모델링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삼성물산 관계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송파구 오금도 가락상아2차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지하6층~지상 25층 규모 아파트 6개동 862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본 사업 공사비는 3753억원이다.

단지명은 ‘래미안 베일루체(ValeLuce)’으로 자연 속 계곡을 의미하는 ‘Vale’과 빛나는 품격을 뜻하는 ‘Luce’를 더한 이름이며 자연 속에서 빛나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랜드마크 단지를 조성한다는 의미다.

빛의 아름다움을 모티브로 외관 디자인과 커튼월룩을 적용했으며 단지 입구에 길이 86m 대형 문주를 적용했다. 삼성물산은 리모델링을 통해 단지 조경면적 비율을 기존 16%에서 28.9% 수준으로 높이고 래미안만의 조경 콘셉트 ‘네이처 가든’, 옥상에는 글램핑, 피트니스 등 6가지 공강인 스카이 가든을 제안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지난 2005년 래미안 방배 에버뉴를 시작으로 2014년 래미안 대치 하이스턴, 래미안 청담 로이뷰 준공 등 리모델링 사업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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