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코오롱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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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강진 여파로 깊은 슬픔에 빠진 튀르키예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조속히 지진 피해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코오롱그룹 관계자)

코오롱그룹이 최근 7.2도 강진 여파로 최악의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 지원을 위해 3억 3000만 원 상당의 자사 물품을 긴급 지원하고 나섰다.

그룹은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을 통해 2억 6000만 원 상당의 코오롱스포츠 텐트 및 방수 매트와 냉기 차단 폼 매트를 각각 200개씩 총 600개를 지원키로 하고 코오롱제약 역시 7000만 원 상당의 에너지 보충제(탄수화물 공급 및 피로 회복용)를 지원키로 했다.

코오롱그룹 관계자는 “튀르키예 현지에서 사업 및 거래 관계가 없지만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 국민의 슬픔을 함께 나누고 조금이나마 재해 구호에 도움이 되고자 빠른 지원에 나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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